> 센터소식 > 언론보도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관련 언론보도 자료를 제공합니다.
제 목 |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강화···체감온도 높여 | ||
---|---|---|---|
링 크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165359 | ||
매 체 | 경북뉴스 | ||
보도일 | 17.01.12 | 조회수 | 792 |
대구시가 여성가족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가 청년유출이 줄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척도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 여성가족정책은 여성일자리를 늘리고 가족행복을 키우며 여성·아동 권익을 증진하고 양성평등과 균형 잡힌 일·가정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은 올해 5195억원으로 지난해 5021억원 대비 174억원이 늘어났다.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19억원, 일가정양립지원 4억원, 건강가정지원 16억원, 아이돌봄지원 54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788억원, 아동급식지원 98억원, 다문화가족지원 8억원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해 현장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의 민생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여성·양성평등 분야에서는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Good-Job버스 본격 가동해 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또 워킹대디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 가족여행할인 등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며 가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대구시 출자·출연기관까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교육을 중점 지원해 공공기관 24곳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확대한다. 가족 분야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확대 ▲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결제방식 변경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금 확대 ▲입양축하금 신규지원 ▲맞춤형 부모교육 본격 실시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발굴·지원 등을 추진한다. 권익보호 분야에서는 미혼모시설 입소대상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확대, 성폭력 예방조치 의무화, 온라인 채팅 화면 성매매신고 포상금 안내문 게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확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균형 있는 일과 가정, 안전한 여성 가족정책을 통해 소외받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여성과 가족이 체감할만한 따뜻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