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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구시 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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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크 | http://iij.co.kr/detail.php?number=153368 | ||
매 체 | 국제i저널 | ||
보도일 | 16.09.21 | 조회수 | 632 |
대구시 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위한 가족사랑교육 개강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시는 지역에 일가정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5회에 걸쳐 ‘신나는 아빠, 통하는 남편, 멋진 남자 프로젝트!!, 워킹대디 가족사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워킹대디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남성의 실천을 이끌어내고, 보수적인 지역 남성의 특성으로 인해 가족 간 표현과 소통이 부족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가 지난해 3월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내에 설치한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수성구 및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대상자는 8월 26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와 기타 관련기관을 통해 공모했으며, 워킹대디 3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교육은 9월 21일에 개강하며, 정시퇴근이 가능한 가족사랑의 날인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로 정했다. 총 5회로 진행되는데, 마지막 5회차에는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아빠 서포터즈 발대식 및 수료식을 10월 22일(토) 오전 1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변화와 남성(1회), 소통되는 남편으로 다시 태어나기(2회), 멋진 아빠 되는 방법(3회),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멋진 남자(4회), 아빠가 준비하는 홈파티 및 수료식(최종)으로 구성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가족을 위한 밥상을 자녀와 함께 만드는 것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 ‘빅마마와 함께하는 아빠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일가정양립을 위해 지역 남성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가정양립 남성서포터즈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남성들이 자녀양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양육기술 부족보다 장시간 근로와 가족친화제도 미비 등의 직장요인과 남성 양육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환경의 요인이 더 크게 좌우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성 스스로가 가족생활에 단순히 아내 역할의 보조가 아닌, 주도적인 입장으로 돌봄에 참여하는 등 남편들의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